별거後 부부 일방이 한 채무변제, 재산분할서 제외 부부가 별거를 하는 등 혼인관계가 사실상 파탄난 이후 한쪽 배우자가 빚을 갚았다면, 그 액수만큼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영화배우 박씨가 부인 한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구소송 상고심(2013므1.. 생활법률 2013.12.20
이혼 귀책사유자 예단비 못 돌려받는다. 상대 배우자의 불성실한 태도로 결혼생활이 파탄났을 경우 예단비를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상준)는 30일 결혼 생활 1년만에 별거를 하다가 서로를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재기한 대학병원 레지던트 A씨와 부인 B씨에 대해 “A씨는 .. 승소사례모음 2013.12.12
재산분할은 혼인중 형성된 재산만 적용한다. 부인이 불륜을 저지른 100억대 자산가 남편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냈지만, 재산 분할로 8억원과 위자료 2억원밖에 받지 못하게 됐다. 전업주부가 이혼 때 재산의 40~50%를 분할받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금액이다. 이같은 판결이 나온데는 남편의 재산이 혼인 관계가 사실상 파탄된.. 승소사례모음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