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음주운전 전담센터 1668-4953 , 010-6785-7796

수원교통사고변호사 수원음주운전변호사 법률사무소 태온

칼럼 모음

(윤명선칼럼) 가정 다음에 부동산 있다.

법률사무소 태온 교통사고 음주운전 전담센터 2013. 9. 25. 09:44
728x90

필자는 이제 40대 중반에 있기 때문에 세상물정은 아직 초보자입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법조계에서 법률사무를 취급하고, 부동산 업무를 다루다 보니 그 분야에서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전문가 노릇을 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세인 사무장으로 근무하면서 대학졸업과는 별도로 특수과정인 수원대학교 사회교육원 부동산학과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21세기 부동산 힐링캠프 운영자로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꼭 부동산과 법률분야에서는 여러분들의 확실한 보좌관이 될 것이오니 지켜봐주시고, 늘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전문분야는 부동산컨설팅 및 분양사업, 계약해지, 부동산법률, 생활법률, 입주분쟁. 경매 등입니다.

 

필자는 법률사무소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많은 당사자들과 복잡한 사건에 관해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절 뒤에는 꼭 이혼사건의 상담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번 추석연휴가 끝나면 또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부모와 자녀 간에 잘 지내는 가정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아니하는 가정도 있나 봅니다.

 

명절이 끝난 후 이혼을 청구하는 쪽은 대부분 여자분들 이십니다. 이유는 다 다릅니다. 내가 시가집 종이냐. 왜 친정에는 안 가느냐? 남자들은 고스톱 치고 여자들은 부엌 일 하는 게 옳은 일이냐. 죽도록 일해 주고 얻어맞았다. 남자가 무능력해서 못살겠다. 일 열심히 하고 무시당했다. 시골 가보니 신랑하고 사귀던 옛날 여자 있더라. 는 등 이유가 공동묘지보다 더 많습니다.

 

가끔 남자들도 찾아오는데 명절 뒤에 여자가 이유도 없이 집을 나가버렸다고 푸념을 합니다. 보따리 싸가지고 아주 나가버렸다니 찾을 길이 막막하고, 잘 찾아보라고 다시 보내면 3년 동안 찾다가 결국은 찾지 못하고 이혼하러 오기도 합니다. 부부의 인연이란 나이롱 줄보다 질기기도 하지만, 허무하게 무너지기도 합니다.

 

이번 명절 끝나더라도 이혼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맺어졌으면 서로 이해하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초, 중생인 어린 자녀들 버리고, 다른 사람 품에 간들 마음 편히 잠이 오겠습니까. 부모가 헤어지는 일은 어린 자녀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입니다.

 

부모가 헤어지는 가정치고 자녀들이 반듯하게 자라나는 가정들이 별로 없습니다. 법원이나 법률사무소에서는 어떻게 하던 이혼을 시키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해주기로 하고 돈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로 이혼은 되고 맙니다. 이혼을 하기 위해 심지어는 상대방을 헐뜯기도 하고, 몹쓸 사람으로 몰아세우기도 합니다. 자녀를 증인으로 내세우는 사람도 있고,

 

지난 5-6년 동안 부동산 침체로 인해 가정을 지탱하지 못하고 이혼을 하는 부부들도 많습니다. 빚 있는 사람은 모든 친권이나 양육권을 포기하고, 빚 없는 사람이 책임을 지기로 합니다. 이혼을 당하는 사람은 그래도 매일 노동을 해서 자녀들 양육비를 보태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새 아파트 입주할 형편이 안 되자, 재산 다 넘겨 버리고 가짜로 이혼 했는데 재산을 가진 상대방이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불꽃 튀는 법정 싸움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 재산 내 놓으라는 재판입니다. 그러나 허위 이혼에 대한 재판은 대부분 법적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한 번 넘겨준 재산도 다시 찾아오기 어렵습니다.

 

인구는 매일 줄어드는데 버리는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일은 국가적으로 손해가 아니겠습니까. 귀한 자녀들을 버리다니요? 천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버리는 입장인들 오죽하겠습니까마는 자녀를 버리는 일은 용서가 안 되는 일입니다.

 

2026년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는답니다. 고령층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제는 노인 정년도 70세로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60이상 고령층이 직장에 나가 돈을 번다거나 사업을 해서 돈을 번다면 그 배우자는 황금알을 품고 있는 셈입니다.

 

모든 일은 내가 있고, 그 다음에 내가 건강해야 부동산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나이 70세가 다 되면 직장에 나가기 싫어하고, 사업도 하기 싫어합니다. 살살 달래십시오. 40년이나 50년 매일 아침 직장에 나가던 사람이 집에 있게 되면 사모님은 속이 터져 죽습니다.

 

젊은 나이 때는 나중에 잘해 줄 것이라고 큰 소리 텅텅 치지만 잘 해주는 사람 한 사람도 못 봤습니다. 그리고 일손을 놓게 되면 사람은 갑자기 아프기 시작합니다. 늙어서 짜디짠 눈물 나지 않도록 서로 이해하고, 격려 하십시오. 작더라도 그럴 때 부동산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21세기 부동산 힐링캠프(부동산카페) 운영자. http://cafe.daum.net/2624796

법무법인 세인(종합법률사무소) 사무장. http://cafe.daum.net/lawsein

pobysun@daum.net 010-4878-6965. 031-216-2500. 031-213-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