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선 칼럼) 열렸다. 수도권 투자 1번지

수원지방법원과 수원지방검찰청이 2017년에 광교신도시 법조타운으로 이전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법원과 검찰청 부근에 있는 대형 법무법인이나 개인 법률사무소, 법무사사무소, 경매정보사무실 등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1000곳의 사무실도 이전준비에 바쁩니다.

 

법원과 검찰청 남향 정면에는 공원이 자리를 잡고 있으므로, 변호사 사무실 등 관련업무 사무실은 뒤편에 자리 잡게 됩니다. 대부분 청사 전면에 관련업무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다른 법원이나 검찰청과는 공간배열 자체가 다릅니다.

 

청사와 나란히 서서 봤을 때 왼쪽은 법원이고 오른쪽은 검찰청입니다. 법원 뒤편 좌측에는 이미 상가주택이 꽉 들어서 있습니다. 검찰청 오른 편에는 오피스텔이 자리를 잡게 되며 법원과 검찰청 뒤편 중앙부위에 빌딩 8-9개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청사이전이 늦게 결정되는 바람에 도로사정 등이 비좁은 편입니다. 땅값도 이미 오를 대로 올라 3.3㎡당 1000만 원 가까이 이르고 있으며 50㎡정도의 작은 사무실은 보증금 5000만 원 정도에 월세 300만 원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법원. 검찰청 앞에서 일을 보고 있는 법조관련 사무실들은 사무실 분양을 받자니 수억 되는 돈을 감당하기 어렵고, 임대로 가자니 월세가 부담되어 막상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돈 있는 투자자들은 사무실 선점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법조관련 사무실들은 법원. 검찰청 부근으로 가야 할 것이기에 언젠가는 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투자자들은 상가나 사무실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법조관련 사무실은 보증금도 많고 월세가 잘 들어오고 있음도 특징입니다.

 

요즘 주택시장 사정이 좋지 않고, 다주택자에 대한 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아니하여 투자자들은 상가로 몰리는 현상이 뚜렷합니다. 이럴 때 수원법조타운 이전은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가나 사무실 중에서도 가장 수익성이 확실한 게 법조 연관사무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2-3년 동안 수원 법조타운이 수도권의 부동산시장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월세 수입을 바라보는 투자로서는 최고라고 봐야지요.

 

현재 법원과 검찰청 부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사무실들도 자금부담 때문에 분양과 임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고, 투자자 역시 어느 방향, 어떤 건물을 분양받아야 할지를 몰라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사무실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 광교 법조타운의 모들 자료와 정보를 준비해 놓고, 투자 또는 임대에 대한 무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미리 전화예약하시고 찾아오시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1세기부동산힐링캠프(부동산카페)운영자. http://cafe.daum.net/2624796

법무법인 세인(종합법률사무소)사무장. http://cafe.daum.net/laws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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